기본운동요령 / 수능당일 유의사항
수험생 기본운동요령
수험생들의 평균 학습시간은 13시간, 따라서 운동부족과 근육통, 다리부종 등을 호소한다. 최대 2시간 학습에 10분 이상 휴식과 운동이 능률을 향상시킨다. 적당한 운동으로 산소를 충분히 두뇌에 공급해야 정신이 맑아지고, 소화기능이 향상되며, 근육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 등하교시 엘리베이터 안타고 계단 오르내리기, 점심식사 후 교내 산책하기.
- 서성이면서 책 보기 또는 의자에 앉은 채로 Stretching 하기 : 졸음도 쫓고 긴장 해소에 도 도움이 된다.
- 목과 팔 근육 긴장은 뇌의 산소공급 부족 초래 :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두피와 목부위의 경혈을 손끝으로 적당한 압력으로 눌러주면 뇌에 산소공급이 잘 된다.
- 항(抗) 스트레스 체조의 활용
① 천천히 기지개 켜기
② 서서 또는 앉은 자세로 좌로 세 번, 우로 세 번 목 돌리기
③ 허리 뒤로 두 손을 깍지 끼고, 손바닥이 땅을 향하도록 온 몸을 뒤로 젖히고, 하나 두울 세엣 네엣, 두울 두울 세엣 네엣. 방식으로 여덟까지 세기
④ 깍지낀 손을 풀고 엉덩이뼈로부터 등뼈를 하나씩 핀다고 생각하며 천천히 일어서기
⑤ 다시 허리 굽혀 두 손으로 발목을 잡고 네 번쯤 심호흡하기
⑥ 다시 엉덩이뼈로부터 등뼈를 하나씩 핀다고 생각하며 일어서기.
수능 당일 유의사항
- 격려가 최고의 보약 : 수험생에게 좋은 약과 음식보다는 사랑이 담긴 따뜻한 격려의 한마디가 심리적 안정에 더 효과적이다. 그러나 시험 전날 지나친 격려나 출전식(?) 등의 참석은 오히려 몸을 흥분시켜 도움이 안 된다.
- 시험 전날에는 숙면을 : 평소보다 1~2시간 일찍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해야 두뇌기능이 왕성해진다.
- 특히 우황청심원은 신경안정에는 좋으나, 뇌의 반응을 둔감하게 하고, 사향의 작용으로 때로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므로 시험 당일 투약 시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시험당일 점심은 가볍게, 복장은 편안하게 : 도시락을 지참하는 것이 좋다. 점심을 부모와 같이하는 것도 심리안정에 도움이 된다. 온수를 준비하여 시험 중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시는 것도 좋다. 시험당일 복장은 간편복으로 따뜻하게 준비하고, 추울 경우를 대비하여 얇은 옷을 1~2개 더 준비한다.
- 시험 전날 시험장 학교에 가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아침 식사는 반드시 하며, 수험표와 필기도구, 도시락 등을 지참하여 늦지 않게 시험장에 도착한다.